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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동물실험 효능…셀트리온·제넥신 강세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코로나19 백신이 동물 실험에서 효능을 보였다는 소식에 셀트리온과 제넥신의 주가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20분 현재 제넥신은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3.83% 오른 4천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도 유가증권시장에서 2.3% 오르며 상승세다.

전날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셀트리온과 제넥신이 개발중인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체치료제와 DNA 백신 후보물질이 원숭이 실험에서 효능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생명연에 따르면 원숭이 3마리를 코로나 19에 감염시킨 후 제넥신의 DNA 백신 후보 물질을 투여한 결과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시킨 원숭이는 발열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48시간 후에는 주 감염경로인 상기도에서 바이러스가 사라졌다.

또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 후보 물질을 투여한 결과 24시간이 지난 뒤 활동성 있는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셀트리온과 제넥신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아 해당 후보물질 임상 1상에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성 기자 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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