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소희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8일 오후 강원도 동해 묵호항수변공원에서 국내 거주 구미주 출신 SNS 기자단 '헬로 코리아(Hello Korea)' 발대식을 개최했다.
황승현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실장이 홍보대사로 선정된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에게 명예 기자증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4회째 운영되고 있는 헬로 코리아는 현재까지 총 67명의 기자단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미국, 영국, 러시아, 브라질, 스페인 등 17개 국가 주한 외국인 28명이 선발됐다.
코로나19 시대 랜선을 활용한 비대면인 '온택트(ONTACT)' 마케팅 전개를 위해 선발된 이들은 각자의 SNS와, 기자단 공식 채널을 통해 한국 관광매력과 이미지를 전 세계로 전파하게 된다. 또한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을 명예기자단으로 위촉, 이들과 함께 코로나 위기를 다같이 극복하자는 희망 메시지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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