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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대우건설 컨소, '신성역 자이푸르지오' 7일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쾌적한 공세권, 학세권 입지…잠실·판교 등 출퇴근 편리한 역세권 환경도 갖춰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GS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이 경기도 성남 일대에 신규 분양 물량을 공급한다. 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 GS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는 공공분양 아파트다.

GS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7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일원 신흥2구역 주택재개발 지구에서 '산성역 자이푸르지오'의 사이버 모델하우스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산성역 자이푸르지오는 지하 4층~지상 29층, 31개 동, 4개 블록, 전용면적 51~84㎡ 4천77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천718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일반 분양분 세부 면적 별로는 ▲전용 51㎡ 38가구 ▲전용 59㎡ 606가구 ▲전용 74㎡ 996가구 ▲전용 84㎡ 78가구 등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해당지역), 13일 1순위(기타지역) 청약 접수를 받는다. 청약 신청은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통해서 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일이며, 당첨자 계약은 내달 18일에서 25일 사이 진행된다.

일반공급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성남시 거주자와 2년(24회) 이상 입주자 저축을 한 무주택 세대주를 대상으로 1순위 해당 지역 접수를 진행한다. 특별 공급은 기관추천, 국가유공자,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노부모부양, 생애최초 등이 있다.

산성역 자이푸르지오 조감도. [사진=GS건설]
산성역 자이푸르지오 조감도. [사진=GS건설]

단지가 들어서는 성남시 구도심 일대는 최근 들어 재건축, 재개발 등 도시 재생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지역이다. 수정구와 중원구에서 예정되어 있는 약 27개의 도시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일대는 약6만 가구의 새 아파트 타운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될 전망이다.

산성역 자이푸르지오가 들어서는 신흥2구역은 일대에서도 가장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12만㎡ 규모의 희망대공원이 자리해 공세권 환경을 갖췄다. 공원에는 테니스장, 족구장, 배트민턴장 등 각종 운동시설을 비롯해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 물놀이장 등 다양한 휴식시설이 자리한다. 반경 1㎞ 이내에 단대공원을 비롯해 영장근린공원 등 다양한 녹지 시설이 자리한 만큼 그린 인프라가 잘 조성돼 있다.

교통 환경이 우수한 역세권 환경도 보유했다. 단지에서 가까운 지하철 8호선 산성역, 신흥역, 단대오거리역을 이용하여 잠실역에 바로 닿을 수 있고, 환승을 통해 2호선 삼성역 등 강남권 출퇴근도 편리하다. 또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헌릉로 등을 이용해 강남, 판교 등 주요 업무시설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 환경도 갖췄다. 단지 옆으로 자리한 희망대 초등학교를 비롯해 성남북초, 성남서중, 성남여중 등 학교가 가까워 안전하게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경기성남교육도서관, 성남시수정청소년수련관 등도 가까이 있다.

한편, 산성역 자이푸르지오는 오는 7일 유튜브 채널 '자이TV'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견본주택의 모습과 단지의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분양 아파트의 청약 요건과 필수 유의 사항 등을 정리한 동영상을 자이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단지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일원에 자리하며, 입주는 오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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