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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변 프리미엄’ ‘김포한강신도시 범양레우스 라세느’ 관심


[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최근 주택시장에서 수변 인근에 조성된 주거공간이 인기를 끌고 있다. 천, 강 등과 가까이에 위치해 있으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조망이 좋은데다, 물길을 따라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특히 여름에는 주변 기온까지 낮춰줘 폭염에도 상대적으로 선선하다는 장점도 돋보인다.

특히 미세먼지나 코로나19 여파로 쾌적한 주거환경은 집을 선택하는데 있어 더욱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는 모양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 미래 주거 트렌드 보고서'에서도 설문에 응답한 1020명 가운데 가장 많은 사람들은 주택 선택의 중요 요소로 '쾌적한 주거환경'(35%)을 꼽은 바 있다.

김포한강신도시 범양레우스 라세느 투시도
김포한강신도시 범양레우스 라세느 투시도

최근 분양시장도 수변 인근 아파트가 흥행 몰이 중이다. 지난달 인천 서구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아라뱃길이 바로 앞에 위치하고, 조망이 가능한 점을 내세워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4000가구가 넘는 매머드급 대단지지만 단기간 계약을 끝내는데 성공했다.

업계 관계자는 “소득수준 향상에 따라 건강과 여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거 선택의 기준이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옮겨가는 현상은 앞으로도 더 강해질 것”이라며 “수변을 따라 다채로운 카페와 레스토랑 등이 자리한 경우도 많아 온 가족의 휴식공간으로도 각광받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 김포한강신도시 금빛수로 바로 앞에 테라스 타운하우스 ‘김포한강신도시 범양레우스 라세느’가 8월 공급될 예정이라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경기도 김포시 일원에 들어서는 김포한강신도시 범양레우스 라세느는 범양건영이 시공하며, 총 286가구로 각 세대는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84㎡ 규모다.

경기 김포한강신도시에 조성돼 있는 금빛수로는 총 길이 2.7km로 조성된 수변형 공원으로 주민들의 여가이용 장소로 인기를 누리는 곳이다. 특히 유럽풍 스트리트형 수변상가 라베니체가 금빛수로와 연계돼 있어 이색적인 정취를 뽐내며, 각종 수상레저 시설도 갖췄다. 연면적 7만4148㎡에 달하는 한강중앙공원이 금빛수로를 끼고 있는 점도 돋보인다.

이 외에도 테라스형 타운하우스로 선보여 내 집안에 탁 트인 테라스를 갖추면서 아파트의 장점인 보안, 커뮤니티시설, 유지보수 등을 강화했다. 특히 김포한강신도시 범양레우스 라세느는 대단지 아파트 수준의 골프장, 피트니스, 실내 놀이터 등 대형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며, 타운하우스에서는 드물게 지하 주차장을 설계해 차량을 보호하고 지상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서울 접근성도 우수하다. 먼저 김포골드라인(김포도시철도) 장기역 역세권에 속해 공항철도·5·9호선 환승역인 김포공항역에 수십분만에 닿을 수 있으며, 마곡,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여의도, 광화문 일대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김포의 명소인 금빛수로 모습 [출처=김포시청 블로그]
김포의 명소인 금빛수로 모습 [출처=김포시청 블로그]

김포한강신도시 범양레우스 라세느는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분류돼 아파트 분양과 달리 별다른 청약 규제를 받지 않는점도 특징이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보유 여부나 거주지와 상관없이, 가구주가 아닌 가구원도 청약할 수 있다. 5년 내 청약당첨 사실이 있어도 청약 가능하다.

한편 서울 강서구에 홍보관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8월 김포시 인근에서 오픈 할 예정이다.

이도영기자 ldy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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