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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개의 대죄, 日 CEDEC 어워드 시각 예술 부문 우수상


시각 예술 부문 수상작 중 유일한 모바일 게임…의미 더해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게임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일본 'CEDEC 어워드 2020'에서 시각 예술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발표했다.

CEDEC(Computer Entertainment Developers Conference)은 일본 사단법인 컴퓨터엔터테인먼트협회(CESA)가 주최하는 일본 최대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다. 매년 행사 개최에 앞서 CEDEC 어워드를 열고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업계와 기술 발전에 기여한 우수작들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수상 분야는 엔지니어링, 게임 디자인, 사운드, 시각 예술 등 4가지로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시각 예술 부문 수상작 중 유일하게 모바일 게임으로 수상해 의미를 더했다.

넷마블은 "모바일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연출을 통해 원작 IP의 매력을 스마트폰 환경에서 완벽하게 구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를 활용한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이 게임은 이용자가 직접 일곱 개의 대죄의 주인공이 되어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쳐 방식의 게임으로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3D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화려한 필살기 연출이 특징이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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