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코로나19 취약 아동 '세이프 박스' 지원

[아이뉴스24 이연춘 기자] 사무기 통합솔루션 전문기업인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을 돕기 위한 '세이프 박스(SAFE BOX)' 지원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공동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아동 복지 시설 운영 중단과 학교 개학 연기 등으로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최세환 대표 및 임직원은 코로나19 극복 모금 활동을 진행했으며 2천만 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 생활을 지원하는 세이프 박스 제작에 사용됐다. 세이프 박스는 위생 및 결식 예방을 위해 마스크, 손세정제 등의 방역용품과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키트로 코로나 취약 계층 가정 200세대에게 전달됐다.

최세환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대표는 "아이들이 코로나19에도 불구 미래의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진행해 어린이들의 밝은 웃음이 계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