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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2분기 호실적 기대…목표가 18%↑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16만5천원으로 상향

[아이뉴스24 류은혁 기자] NH투자증권은 7일 컴투스에 대해 서머너즈워의 매출이 2분기 반등해 양호한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4만원에서 16만5천원으로 17.9% 상향 조정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이 예상되는 '서머너즈워'는 지적재산권(IP)의 건재함을 확인했다"면서 "이를 활용한 '서머너즈워: 백년전쟁',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의 출시를 앞두고 있어 신규 게임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중요한 '서머너즈워: 백년전쟁'은 3분기 비공개 베타테스트(CBT)를 앞두고 있고, 서머너즈워의 e스포츠 행사인 SWC2020에 맞춰 마케팅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안 연구원은 "신규 게임이 성공한다면 실적 성장 뿐만 아니라 단일 게임 회사로서의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가 해소될 수 있다"며 "지난해 이후 활발해진 인수합병(M&A)로 인해 중장기 라인업 확대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컴투스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천405억원, 영업이익 3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1%, 21.4% 상승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류은혁 기자 ehryu@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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