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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고광량 레이저 프로젝터 3종 출시


레이저 프로젝터 라인업 강화…용도·환경에 맞춰 제품 선택 가능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는 고광량 레이저 프로젝터 3종 VPL-FHZ131L, VPL-FHZ101L, VPL-FHZ91L을 7월 국내에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고광량 레이저 프로젝터 3종은 업계 최고 수준의 넓은 렌즈 시프트 기능과 다양한 인터페이스 및 시스템 연동으로 한층 더 강화된 편의성과 유연성을 제공한다.

소니코리아는 지난 3월 5천루멘(lm) 콤팩트 레이저 프로젝터를 선보인 데 이어 9천lm에서 1만3천lm의 새로운 고광량 프로젝터 3종을 추가함으로써 5천lm에서 1만3천lm에 이르는 레이저 프로젝터 라인업을 강화했다. 사용자는 폭넓은 라인업을 기반으로 소규모 교실부터 중소형 회의실, 대형 홀 및 강당, 박물관 전시 시설 등 용도와 환경, 예산에 따라 최적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는 고광량 레이저 프로젝터 3종 VPL-FHZ131L, VPL-FHZ101L, VPL-FHZ91L을 7월 국내에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소니코리아]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는 고광량 레이저 프로젝터 3종 VPL-FHZ131L, VPL-FHZ101L, VPL-FHZ91L을 7월 국내에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소니코리아]

신규 레이저 프로젝터 3종은 프로젝터 본체의 기울임 없이 렌즈를 수직으로 최대 107%, 수평으로 최대 60%까지 움직이는 업계 최고 수준의 렌즈 시프트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천장 배관이나 높낮이, 스크린 높이 등의 조건에 구애받지 않고 유연하게 설치할 수 있다. 또한 VPLL-Z4107 등 단초점 렌즈 등 다양한 옵션 렌즈와 결합하면 초점 거리가 짧은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다양한 인터페이스 지원과 높은 시스템 통합 유연성도 특징이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어댑터 BKM-PJ20과 결합하면 3G-SDI 입력이 가능해 대형 홀, 이벤트 공간, 전시장 등 방송 장비와 프로젝터를 함께 사용하는 곳에서도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Extron XTP 시스템을 지원해 시스템 통합 및 운영 유연성을 높일 수 있다.

소니는 업계 최초의 인텔리전트 설정 기능을 레이저 프로젝터 라인업에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업그레이드된 인텔리전트 설정 기능이 내장돼 주변 온도와 사용 빈도에 따라 자동으로 레이저 광량을 컨트롤함으로써 더욱 일정한 밝기에서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밖에도 기존의 인텔리전트 설정 기능을 통해 지원하던 회의실·교실, 박물관, 엔터테인먼트, 멀티 스크린 등 총 4가지 사용 환경에 맞는 최적화된 설정을 그대로 제공한다. 사용자는 밝기와 냉각 시스템, 사진 모드를 일일이 조정하지 않고도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이미지를 빠르고 간편하게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소니의 독자적인 레이저 광원 기술 Z- Phosphor™와 3LCD 시스템을 결합해 높은 밝기 및 해상도, 선명한 컬러의 이미지를 구현한다. 또한 패턴 분석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는 소니의 독자적인 초고해상도 이미지 보정 기술 리얼리티 크리에이션을 통해 최상의 이미지 품질을 제공한다.

서민지 기자 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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