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주택담보 분야 P2P(개인 간)금융 플랫폼 투게더펀딩이 안전성을 강화한 프리미엄 투자상품 브랜드 'T 프리미엄(T Premium)'을 론칭한다고 19일 밝혔다.
T 프리미엄 상품은 서울 및 5대 광역도시에 있고, 60% 이하의 낮은 주택담보대출비율(LTV), 높은 차주 신용등급의 상품으로 구성됐다. 목표 수익률은 연 6%대다.

투게더펀딩은 상품 공급을 시작한 2015년 9월부터 주거용 부동산 담보 상품을 주로 취급해왔다.
이번에 상품 안전성을 한 단계 더 높인 T 프리미엄 상품을 출시함으로써 투자상품의 다변화를 꾀하고, 새로운 투자 문화를 정립하겠다는 계획이다.
투게더펀딩을 운영하는 투게더앱스의 김항주 대표는 "상품을 하나하나 따져보기 힘든 바쁜 직장인, 투자가 처음인 초보 투자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이번에 안전지향 상품을 론칭하게 됐다"며 "마이너스 금리 시대에 은행 예금보다 수익률은 높지만 안전성을 강화한 T 프리미엄 상품을 꾸준히 제공해 앞으로 대안 투자 상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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