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UBG)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CS) 1'을 온라인으로 오는 25일부터 개최한다고 3일 발표했다.
PCS 1, 2는 PCS 채리티 쇼다운과 마찬가지로 ▲아시아 ▲아시아퍼시픽 ▲유럽 ▲북미 4개 권역으로 나눠 온라인으로 열린다. PCS 1은 25일부터 7월 5일까지 2주간 4일에 걸쳐 펼쳐지며 권역별 총상금은 20만 달러다. PCS 2는 8월 개최 예정이다.
한국과 중국, 일본, 차이니즈 타이페이가 포함된 'PCS 1 아시아'는 26일부터 7월 5일까지 2주간 금·일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16개의 프로팀이 일 5매치씩 총 20매치를 펼친다.
한국에서는 PCS 아시아 채리티 쇼다운 결과 상위 3개 팀인 팀 쿼드로(Team Quadro), 젠지(Gen.G), 엘리먼트 미스틱(ELEMENT MYSTIC)과 한국 대표 선발전을 통해 선발되는 3개 팀이 출전한다. 한국 대표 선발전은 지난 5월 25일부터 진행 중이며, 6월 8일과 9일 파이널 스테이지를 통해 최종 승부가 가려진다.
17일부터 승자 예측 이벤트(Pick’Em 챌린지)도 도입한다. 이벤트는 7월 2일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벤트를 통해 얻은 PCS 한정판 인게임 아이템 판매 수익의 25%는 4개 권역에 동일하게 배분되며 참가팀과 공유된다. 판매 수익의 25% 중 12.5%는 우승 상금에 추가되고, 나머지 12.5%는 각 팀에 나눠진다.
김나리 기자 lor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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