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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기록 플랫폼 '리더스', 출시 4개월 가입자 1.7만명 돌파


유료 독서모임 서비스 '온라인 북클럽' 론칭

[아이뉴스24 이연춘 기자] 독서 기록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독서 기록 플랫폼 리더스(READERS)는 온라인 북클럽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

리더스는 자기계발 투자 앱 ‘챌린저스’ 공동창업자 출신의 윤영훈 대표, 주영진 이사가 2019년 11월 선보인 독서 기록 플랫폼 서비스다. 베타서비스를 거쳐 지난 2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리더스는 출시 4개월 만에 가입자 1만 7천명을 넘어서고 누적 독서기록 건수가 5만 건을 돌파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애플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5점 만점에 4.7점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독서 기록을 위한 앱으로 사용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즐겁고 의미 있는 독서를 위해 기획된 리더스는 읽은 도서를 기록하고 정리하는 데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모바일에서 책을 관리하고 독서 습관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앱에 탑재된 카메라 기능을 이용해 인상 깊은 대목이나 페이지를 찍어 밑줄을 긋고 생각을 기록할 수 있다. SNS 기능이 더해져 유저들 간 독서기록을 공유하고 서로 책을 추천하거나 추천받을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리더스가 이번에 선보이는 '온라인 북클럽'은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신청하고 참여할 수 있는 유료 독서모임 서비스다. 베타서비스 기간 동안 3~5만원에 판매된 온라인 북클럽은 테스트 기간임에도 두 달간 250여 건의 유료 결제를 기록했다. 리더스 측은 평균 7%에 그쳤던 완독률이 돈을 걸고 완독 후 환급되는 온라인 북클럽에 참여할 경우 90%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리더스만의 읽고, 쓰고, 공유하는 시스템이 반영된 온라인 북클럽을 통해 양질의 독서 경험이 가능하다는 것이 리더스의 설명이다.

리더스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아씨 윤영훈 대표는 "독서에 기술을 더해 이전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독서 경험을 선사하고 독서를 돕기 위해 ‘리더스’를 개발했고 사용자 호평에 힘입어 유료 독서모임 ‘온라인 북클럽’을 선보이게 됐다”며 “리더스를 통해 누구나 양질의 독서 경험을 하며 나아가 독서인구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연춘 기자 stayki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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