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LG전자는 지난 24일 KBS2 인기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LG 벨벳' 스마트폰을 활용한 에피소드가 소개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서 LG 벨벳은 김소연 에스팀 대표편에 등장했다. 해당 에피소드는 한혜연씨 섭외, 패션쇼 기획, 리허설, 온라인 공개 등 'LG 벨벳' 패션쇼의 준비과정부터 온라인 공개까지 촬영 현장 뒷얘기를 다뤘다. 앞서 LG 벨벳은 지난 7일 온라인 패션쇼 형태로 제품을 공개한 바 있다.
영상에서 김소연 대표, 한혜연씨는 LG 벨벳이 가진 4가지 색상을 잘 표현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을 찾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 또 LG 벨벳을 단순한 스마트폰이 아닌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도구로 표현하고자 다양한 시도를 했다.
김소연 대표는 빛과 드론을 활용해 LG 벨벳이 가진 다채로운 색상을 표현하고자 노력했다. LG 벨벳의 매력을 패션쇼에서 잘 표현하기 위해 한혜연씨와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한혜연씨는 첨단 기술력으로 빚어낸 LG 벨벳의 영롱한 색상에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하기 위해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LG 벨벳은 '물방울 카메라'·'3D 아크 디자인' 등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구현한 제품이다. 물방울 카메라는 후면 카메라 3개와 플래시가 마치 물방울이 떨어지는 듯 세로 방향으로 배열된 디자인이다. 6.8인치의 대화면임에도 너비가 74.1mm에 불과해 한 손으로도 부담 없이 잡을 수 있다. 전면 디스플레이 좌우 끝을 완만하게 구부린 3D 아크 디자인을 적용했고 후면 커버도 동일한 각도로 구부려 하단에서 보면 가로로 긴 타원형 모양이다.
LG전자는 지난 15일 이동통신 3사와 오픈마켓, LG 베스트샵,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자급제 채널을 통해 LG 벨벳을 국내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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