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GS리테일이 GS프레시를 통해 쌍방향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GS프레시는 22일 오후 12시부터 네이버쇼핑 푸드윈도를 통해 '쌀사데이 브랜드데이' 라이브를 진행한다.
GS프레시는 최근 비접촉과 비대면을 선호하는 '언택트' 소비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판매 채널 확대와 플랫폼 차별화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GS프레시 관계자는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영상 콘텐츠를 기반으로 생생하게 제품을 소개하고 실시간 채팅을 통해 고객과 쌍방향 소통을 진행할 것"이라며 "간접 쇼핑체험을 도움으로써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라이브 커머스는 '생방송 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상업을 뜻하는 '커머스(Commerce)'의 합성어로 인터넷 라이브 방송과 쇼핑을 결합한 커머스 형태를 일컫는다.
고객이 실시간으로 영상을 시청하면서 궁금한 점을 채팅을 통해 문의할 수 있고, 판매자는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와 답변을 빠르게 제공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또 간단한 화면 터치 한번만으로 손쉽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 역시 장점이다.
이번 라이브를 통해 GS프레시는 이날 도정한 '밥값하는쌀' 20kg를 1천 포 한정수량으로 25% 할인 판매한다. 또 GS프레시 스토어찜을 진행한 고객에게는 1천 원 할인쿠폰을 추가로 제공해 알뜰한 쇼핑을 돕는다.
이와 함께 해당 상품을 만든 이재욱 양곡 MD가 라이브에 직접 출연해 상품을 소개하고, 구매 팁과 함께 쌀 도정방법·보관방법 등 유익한 콘텐츠를 전달할 계획이다. GS프레시는 라이브에 함께 참여하는 고객과 실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쿠쿠밥솥, 프랑프랑 토끼주걱 등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GS프레시 관계자는 "이번 네이버쇼핑 푸드윈도 라이브로 고객들에게 알뜰한 혜택 제공과 재밌는 쇼핑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언택트 소비 확산추세에 맞춰 다양한 쇼핑 플랫폼을 도입하며 급격히 변화하는 온라인 쇼핑 트렌드를 선도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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