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SK텔링크가 전국 385개 홈플러스 매장에서 알뜰폰 유심을 판다.
SK텔링크(대표 최영석)가 전국 홈플러스 매장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장에서 알뜰폰 서비스인 'SK 세븐모바일'용 무약정 유심을 판매한다고 14일 발표했다.
SK텔링크는 보다 합리적인 통신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해 홈플러스와 구글 플레이카드 및 각종 상품권 등을 판매하는 기프트 바우처가 설치된 전국 385개 홈플러스 매장에 동시 입점한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에서 무약정 유심카드를 구입한 뒤 'SK세븐모바일' 온라인통합몰이나 개통센터를 통해 가입을 완료하면 쓰던 폰, 쓰던 번호 그대로 약정 부담 없이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 KB국민카드, 우리카드, 롯데카드 등의 제휴 카드로 통신비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추가로 매월 최대 2만2천원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SK텔링크는 홈플러스 입점을 기념해 6월 30일까지 홈플러스에서 구입한 유심으로 'SK 세븐모바일'에 가입한 전원에게 사은품으로 신라면 1박스를 제공하는 '신라면 신나는 통신비 절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광주 SK텔링크 MVNO사업본부장은 "더 많은 통신 소비자들이 보다 알뜰하고 합리적인 통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은 대형마트로 유심 판매처를 확대했다"며 "변화하는 알뜰폰 소비자의 새로운 니즈에 맞춰 유통망을 혁신하고 차별화 제품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 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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