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유니티코리아(대표 김인숙)는 서울시와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SBA)와 지난 4월 29일 서울 지역 우수 콘텐츠 육성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 콘텐츠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중소 게임기업 프로젝트 개발 기술 지원 등 개발고도화 지원 ▲중소 애니메이션 제작사 및 창작자 프로젝트 제작 기술지원 ▲SBA 지원사업 협력을 통한 기업 육성 및 역량강화 활성화 ▲콘텐츠 진단, 교육, 자문 등을 위한 전문가 활용 등 인적교류 ▲콘텐츠 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정보교류 등이다.
유니티는 협약 체결 이후 상호협력의 첫 시작으로, SBA의 게임 종합성장지원체계 '인디게임 패스트트랙' 제작지원 기업들의 프로젝트 개발 기술지원을 통해 콘텐츠 개발 고도화 및 안정적인 출시에 힘을 실어준다는 계획이다.
박보경 SBA 전략산업본부장은 "SBA 전략산업본부의 다양한 콘텐츠 지원사업과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플랫폼사 유니티의 축적된 노하우가 협력해 서울시 우수 콘텐츠들을 다수 육성하고 콘텐츠 산업을 활성화시키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숙 유니티코리아 대표는 "개발자 생태계 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유니티는 이번 SBA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서울시가 글로벌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가는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리 기자 lor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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