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MLB9이닝스20', 메이저리거 4인 홍보모델로 선정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모바일 야구게임 'MLB9이닝스20'의 신규 시즌 공식 홍보모델로 현역 메이저리거 4인을 선정했다고 28일 발표했다.

MLB 9이닝스20은 미국 메이저리그(MLB)를 소재로 서비스하고 있는 컴투스의 대표 모바일 야구 게임 지식재산권(IP). 올해로 시리즈 12년 역사를 자랑하는 이 게임은 구글 플레이 82개국, 애플 앱스토어 55개국 스포츠 게임 매출 순위 톱10, 누적 4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바 있다.

게임 홍보모델로 선정된 메이저리거는 '류현진' 선수와 '마이크 트라웃', '코디 벨린저', '오타니 쇼헤이' 선수 등 4인이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평균자책점 타이틀과 사이영상 후보에 등극하는 맹활약을 펼치며 코리안 빅리거의 자존심을 세운 류현진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홍보모델로 선정됐다.

코디 벨린저는 지난 2016년부터 게임의 대표 얼굴로 활약하고 있는 마이크 트라웃과 함께 현역 메이저리그 최고 타자로 인정받으며, 올해 새롭게 MLB9이닝스20의 홍보모델로 합류했다.

또 류현진과 같은 아시아 선수로 지난 2018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뒤 그 해 바로 신인왕을 차지하는 등 천재 신예로 주목 받은 오타니 쇼헤이도 모델로 선정됐다.

이번 시즌 홍보모델로 선정된 이들 선수들은 글로벌 서비스 국가의 게임 메인타이틀 이미지 및 앱 아이콘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온·모바일 광고, 인게임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올 시즌 더욱 화려한 라인업으로 게임을 장식한 만큼, 유저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밖에도 다채로운 콘텐츠와 풍성한 이벤트로 2020년 메이저리그의 문을 연 'MLB 9이닝스20'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