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쌍용자동차가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을 신규 적용하고 고급편의사양 및 첨단안전사양을 기본 적용한 리스펙(RE:SPEC) 코란도·티볼리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쌍용차의 첨단 커넥티드 기술 인포콘은 두 모델에 최초로 적용된다. 인포콘은 크게 ▲안전 및 보안 ▲비서 ▲정보 ▲즐길거리 ▲원격제어 ▲차량관리 등 전방위 서비스를 제공하며, 텔레매틱스의 편리함과 자체 제공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즐거움을 한꺼번에 누릴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원격제어를 비롯한 대부분의 서비스는 2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는 별도 요금제 가입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리스펙 코란도의 판매가격은 트림별로 가솔린 모델 ▲C:3 2천197만원 ▲C:3 PLUS 2천287만원 ▲C:5 2천331만원 ▲C:5 PLUS 2천509만원 ▲C:7 2천831만원, 디젤 모델은 트림별로 163만원을 추가함으로써 선택할 수 있다,
리스펙 티볼리의 판매가격은 트림별로 가솔린 모델 ▲V:1(M/T) 1천640만원 ▲V:1(A/T) 1천796만원 ▲V:3 1천999만원 ▲V:5 2천159만원 ▲V:7 2천235만원, 디젤 모델 ▲V:3 2천219만원 ▲V:5 2천379만원 ▲V:5 2천455만원(이상 모든 판매가 개별소비세 인하 기준)이다.
한편 쌍용차는 리스펙 모델 출시에 맞춰 ‘커머스포털’ 11번가와 협력해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리스펙 코란도·티볼리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15일까지 11번가에서 30만원 할인권을 66% 할인된 1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강길홍 기자 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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