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은 신작 모바일 게임 '뮤 아크엔젤'의 캐릭터 특성들을 드러낸 게임 이미지를 2일 공개했다.
이날 베일을 벗은 게임 이미지는 '흑기사', '흑마법사', '요정' 등 '뮤' 시리즈를 대표하는 캐릭터 3종이 등장한다. 화려한 갑옷과 날개, 역동적인 자세의 캐릭터들은 원작 게임의 특징과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했다.
뮤 아크엔젤은 뮤를 PC 온라인 게임에 가깝게 재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둔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뮤 온라인의 캐릭터는 물론 콘텐츠와 UI(이용자 환경) 등 대부분의 게임 요소를 모바일 플랫폼에 그대로 옮긴 점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모바일 게임 특유의 아이템 파괴와 뽑기 시스템 등 확률성 콘텐츠는 줄이고 전투와 사냥, 채집 콘텐츠 등을 늘렸다. 게임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장비와 아이템을 수집해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요소 등 PC MMORPG의 감성을 살렸다.
웹젠은 4월중 일반 게이머를 대상으로 하는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하고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뮤 아크엔젤의 정식 서비스 준비에 돌입한다. 게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공식 커뮤니티도 곧 연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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