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한화시스템은 매년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해오던 '협력사 상생워크숍'을 올해는 컨퍼런스콜(다자간전화회의)로 대체해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협력사 상생워크숍은 지난 2017년부터 협력사와의 동반성장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매년 진행해온 행사로 올해는 약 50여개의 협력사 임직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협력사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는 의미에서 컨퍼런스콜로 진행한다.
![한화시스템 임직원들이 협력사 상생워크숍 컨퍼런스콜 사전 리허설을 진행중이다. [사진=한화]](https://img-lb.inews24.com/image_joy/202003/1584489142585_1_085300.jpg)
이번 워크숍에서는 새로운 방산 원가 제도인 ‘성실성 추정 원칙 제도’ 도입과 ‘하도급업체 원가계산에 관한 지침’ 등 최근 원가 동향 및 개정된 규정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확한 원가 산정 방법과 준법경영 사례를 공유하는 등 원가 부정을 예방하기 위한 시간도 마련했다. 협력사 원가관리시스템 정보를 이용한 원가분석 및 활용방안 교육을 진행하며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적정 원가 산정을 통해 다양한 위법요소들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한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향후 협력사 법정필수교육 지원, 협의체 상생대회, 협력사 대상 국산화 제도 교육 등 협력사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올해는 상생협력사무국 출범과 더불어 협력사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웅 기자 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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