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LG전자는 반려동물용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펫'이 전체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판매량의 4분의 1을 차지한다고 4일 밝혔다.
LG전자는 국내 반려동물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자연히 반려동물용 공기청정기의 판매량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7월 출시된 이 제품은 기존 퓨리케어 360° 대비 탈취 성능은 물론 털·먼지 제거 성능도 강화됐다. 토탈케어펫필터를 탑재해 탈취성능이 더 강력해졌다. 가시광촉매 기술을 이용해 반려동물 배변 냄새의 주요 성분인 암모니아, 아세트알데히드, 아세트산 등의 유해가스를 누적정화량 기준으로 기존 퓨리케어 360° 대비 약 55% 더 제거했다.
자체 시험 결과에서 펫 모드 버튼을 누르면 공기청정기는 반려동물의 털과 먼지 등을 기존 대비 약 35% 더 제거했다. 부착형 극세필터는 필터에 달라붙은 반려동물의 털과 먼지를 쉽게 제거할 수 있다.
360° 디자인은 여러 방향에서 공기를 흡입하고 청정할 수 있어 공기를 정화하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줄어든다. 모서리가 없는 둥근 구조라 아이들에게도 안전하다.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의 클린부스터는 강한 바람을 만들어 깨끗한 공기를 멀리까지 보내는 방식으로 실내의 공기 순환을 돕는다.
임정수 LG전자 한국B2B마케팅담당은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특화 제품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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