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삼성전자는 패션 브랜드 '톰브라운'과 협업한 프리미엄 패키지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을 오는 21일부터 한정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은 폴더블폰 '갤럭시 Z 플립'에 톰브라운의 시그니처 색상과 삼색 패턴 등 절제된 스타일과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UX)이 적용된 제품이다. 톰브라운의 시그니처 디자인이 적용된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갤럭시 버즈+'도 함께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21일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 삼성 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점∙강남본점∙부산본점, 10꼬르소꼬모 청담점과 에비뉴엘점에서 한정 판매를 진행한다.
가격은 297만원으로 '갤럭시 Z 플립' 일반 모델이 165만원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100만원 넘게 차이가 난다. 제품 배송은 3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와 톰브라운은 지난 12일(현지시각) 뉴욕 패션위크에서 독특한 구성의 '갤럭시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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