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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취약계층 권익 보호 공로 '한국소비자원 표창'


지난 해 찾아가느 소비자 교육·상담 활동 펼쳐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NH농협카드는 지난 2일 금융취약계층 권익 제고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소비지원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은 2020년 시무식에서 적극적인 소비자보호 활동으로 소비자 권익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박병규 NH농협카드 부사장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NH농협카드는 지난 해 한국소비자원과 공동으로 농민 고령자와 해외 이주민 등 금융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소비자교육·상담 활동을 펼쳤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카드대출 피해 사례를 통해 올바른 카드 사용과 금융사기 피해구제 방법을 안내했다.

2일 한국소비자원 시무식에서 박병규 NH농협카드 부사장이 금융취약계층 소비자 보호 활동에 적극 노력한 공로로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카드]
2일 한국소비자원 시무식에서 박병규 NH농협카드 부사장이 금융취약계층 소비자 보호 활동에 적극 노력한 공로로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카드]

또 '어르신을 위한 안전한 소비생활가이드'를 기획하고 NH농협은행,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제작·배포해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에 비치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018년에는 '올바른 신용카드 사용을 위한 소비자 교육 콘텐츠 공모전'을 열었으며 공모전 우수작은 전국 중·고등학교의 경제교육 자료로 활용되는 등 다방면으로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해왔다는 설명이다.

박병규 NH농협카드 부사장은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금융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권익 제고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소비자중심경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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