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홈초이스(대표 조재구)는 초고화질(UHD) 전용 채널 유맥스(UMAX)가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실시한 '2019년 방송콘텐츠 제작역량평가'에서 2년 연속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발표했다.
방통위는 방송사업자의 제작의욕 고취와 방송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방송콘텐츠 제작역량평가'를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해 왔다. 올해는 89개 사업자 160개 채널을 가 그룹(대형 PP)과 나(중소 PP) 그룹으로 나누고 방송프로그램 특성에 따라 3개 공급분야로 분류해 평가를 시행했다.
유맥스는 지난 해에 이어 2년째 중소규모 PP가 속한 나 그룹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올해 나 그룹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은 채널은 오락 예능, 영화, 드라마를 주로 제공하는 B분야 유맥스, 애니맥스, 애니원, CNTV, INET 등 5개 채널을 포함해 총 13개다.
유맥스는 2014년 4월 UHD 채널로 개국한 이래, '청춘포차, 박씨네 미장원, 로스타임 라이프, 조선미녀 삼총사, 버스킹 다이어리' 등 500 여 편의 UHD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조재구 홈초이스 대표는 "지난 해에 이어 또다시 유맥스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UHD 채널의 특성과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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