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아워홈은 국물 요리 최대 성수기인 겨울 국·탕류 간편식 라인업 강화를 위해 '바로먹는 분말국'과 '마라탕' 등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바로 먹는 분말국'은 별도의 조리기구 없이 뜨거운 물만 부으면 2분 안에 완성되어 어디서나 간편하게 맛있고 따뜻한 국 한 그릇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바로 소고기무국, 바로 소고기미역국, 바로 양지차돌곰탕'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아워홈은 이들 제품에 소고기 양지로 우려낸 진한 국물을 베이스로 건더기를 푸짐하게 넣었다. 또 헛개나무 열매 추출분말을 첨가해 해장용으로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인분 개별 포장으로 보관 및 사용이 편리하며 해외여행이나 캠핑 등 외부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아워홈 마라탕'은 먹을수록 찾게 되는 마라 특유의 중독적인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소고기, 청경채, 포두부, 어묵 등 건더기를 푸짐하게 담았으며, 양념장을 넣고 푹 끓인 사골 육수에 입안이 얼얼한 마라소스와 고추기름을 더해 뛰어난 감칠맛을 낸다. 별도 조리과정 없이 전자레인지 용기에 부은 후 3분간 데우거나 내용물을 냄비에 넣고 중불에 끓이면 완성된다.
이번 아워홈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워홈은 향후 판매 채널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국·탕 메뉴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외식으로만 즐기던 고급 메뉴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선별한 재료와 육수를 사용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워홈 국·탕·찌개 간편식은 고유의 맛이 살아있는 원재료와 깊고 진한 육수의 풍미를 주요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추어탕, 육개장, 김치찌개, 동태탕, 알탕 등 40여종의 풍부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푸짐한 왕갈비탕'을 출시하는 등 기존 제품의 품질 향상도 진행하고 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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