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두산건설이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 51번길 11 일원에 선보인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분양 완판에 성공했다.
두산건설은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계약을 시작한 지 4일 만에 100% 계약을 완료하면서 분양 마감을 이끌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4일 정당계약을 시작한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는 4일 만에 일반분양 물량 250가구의 계약이 모두 완료됐다. 정당계약 이틀째 70%이상의 분양 물량이 소진됐으며, 이후 남아 있는 잔여가구도 빠르게 계약이 마무리됐다.
비규제지역 내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까지 끌어 모았다. 실제 수도권 비규제지역 중에서도 민간택지 내 공급되는 단지이다 보니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당첨자 발표 이후 6개월로 짧고 중도금 대출도 세대 당 2건까지 가능하다. 1차 계약금도 1천만원 정액제로 계약자들의 자금 부담을 낮췄다.
우수한 서울 접근성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실제 단지는 지하철 1호선 관악역과 석수역이 반경 1㎞ 이내에 위치해 있는데다 제2경인고속도로, 경수대로(1번국도)가 지역을 관통하고 있어 서울 서울역, 용산역 등 서울 도심권은 물론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구도심 내 들어서는 만큼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주변으로 엔터식스(안양역점), 롯데시네마(안양점), 안양1번가, 안양중앙시장, 안양남부시장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는 안양예술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안양천, 삼성산 등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한편,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39~84㎡, 558가구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5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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