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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향상에 집중"…쌍용차 '품질혁신 노사공동 TFT' 영업현장 체험


제품 제조와 관련된 전 부문 품질 향상 목표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쌍용자동차 '품질 혁신 노사 공동 TFT'가 본격적인 품질 개선 활동에 나선다.

쌍용차는 8일 '품질 혁신 노사 공동 TFT'가 영업현장 체험을 시작으로 품질 개선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품질 혁신 노사 공동 TFT'는 9월 노사가 합의한 회사 경영정상화를 위한 선제적 자구노력의 후속 조치로 지난달 발족했다.

지난 5일부터 시작된 영업현장 체험 활동은 노조와 생산 및 품질, 연구소 등 TFT 관계자들이 판매 대리점 지역별로 조를 구성해 내년 1월 중순까지 약 1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쌍용차는 8일 '품질 혁신 노사 공동 TFT'가 영업현장 체험을 시작으로 품질 개선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차는 8일 '품질 혁신 노사 공동 TFT'가 영업현장 체험을 시작으로 품질 개선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쌍용자동차]

이번 TFT 활동은 영업 일선 및 AS 현장에 대한 설문조사와 함께 품질 체험 등 고객 VOC(고객의 소리)를 시작으로 생산뿐만 아니라 설계, 부품, 품질 등 제품 제조와 관련된 전 부문에서의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를 위해 3M Warranty DPHV(차량 출고 후 3개월간 발생된 100대당 결함 건수) 개선과 함께 설계와 부품 관련 작업성 항목 등 개선을 통해 품질을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는 "시장과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한 품질 경쟁력 제고에 노사가 함께 나섰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품질우선의 전사적 품질경영 활동을 더욱 강화해 명품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함께 고객 감동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지 기자 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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