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는 29일 안산 사옥에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불시 화재 대피훈련·강천관리소 산불 가상사고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유사 시 협력업체를 포함한 경기지역본부 전 직원의 신속 대피 숙달·현장조치행동매뉴얼을 기반으로 한 초기 대응능력 함양, 화재 안전의식 고취를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4월 강원지역 산불과 같은 대형재난 발생 시 단계별 상황 부여에 따른 가스공사의 역할과 가스시설 파손 복구 등 계통 정상화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안산소방서 사동 119안전센터 주관으로 화재 대피요령과 소화기 사용방법 등 실제 발생 가능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소방안전 교육도 실시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불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현장 중심 위기대응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안전한 천연가스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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