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데이터 비즈니스 기업 엔코아가 IT 경력자를 중심으로 데이터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엔코아는 5년 이상 IT 경력자를 대상으로 '2019 특별채용'을 실시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번 특별채용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하는 것으로, 지원기간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다. 최종 합격자는 엔코아에 입사해 내년 1월부터 진행되는 '데이터 사관생도 프로그램'을 수료한다. 이후 엔코아에서 데이터 전문가로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데이터 사관생도 프로그램은 3개월 간 단기 집중과정으로 진행된다. 이화식 엔코아 대표는 각종 노하우와 엔코아 데이터 컨설팅 방법론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프레임워크(EDF)'를 전수한다. 또 엔코아 데이터 전문가들과 함께 하는 토론식 프로젝트도 마련돼 있다.
엔코아의 인사관계자는 "지난해 선발된 입사자들은 데이터 사관생도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실질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전형 데이터 전문가 양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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