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새로운 시작 더 넥스트 챕터(The Next Chapter)’ 전시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1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9월 26일부터 이달 13일까지 18일간 JCC아트센터에서 진행한 '새로운 시작 더 넥스트 챕터' 투모로드 전시에 총 4천229명이 다녀갔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단체 관람객부터 20~4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전시를 찾았다. 특히 13세 이하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전체 방문객의 60%를 차지했다.
이번 전시는 전동화부터 자율주행, 연결성,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에 이르는 미래의 이동성이 일으킬 삶의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그리는 퓨처 모빌리티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거와 미래, 현재, 상상을 키워드로 모빌리티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들로 채워졌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432명 중 31.2%(135명)가 전시를 찾은 이유로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이라 답했다. 이어 28.4%(123명)가 '퓨처 모빌리티라는 주제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를 꼽았다.
전시에서 좋았던 요소로는 34.8%(204명)가 '미래자동차에 대한 풍부한 체험'이라 답했고, '시각적 요소를 활용한 정보 전달' 32.1%(188명), '스토리에 기반한 퓨처 모빌리티 콘텐츠' 18.3%(107명) 등이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전체 응답자 중 84.9%(367명)가 '전시를 통해 모빌리티의 미래와 삶의 변화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4차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그리는 지속가능한 퓨처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과 리더십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답변도 83.6%(361명)에 달했다. 또한 전체 응답자 중 87%(376명)가 '이번 전시를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 사장은 "이번 전시에 예상을 훨씬 웃도는 4천 명이 넘는 분들이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독일 본사가 추진하고 있는 비전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와 연계한 다양한 모멘텀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서민지 기자 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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