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쿠팡이 '패션 세일' 페이지 오픈을 통해 패션 상품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쿠팡은 신상품부터 트랜드 상품까지 패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정기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패션 세일' 카테고리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패션 세일'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 상품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페이지로 고객들을 위해 매일 혹은 매주 새로운 할인 혜택과 최저가 패션 상품을 제안할 예정이다. ▲오늘의 핫 딜 ▲브랜드 팝업 스토어 ▲스타일 트랜드 ▲MD 픽 등 다양한 코너를 알차게 구성했다.
또 매일 패션 특가 상품도 선보인다. 고객들에게 여성, 남성, 키즈 등 매력적인 패션 카테고리 상품을 소개하고, 단 하루 특별한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브랜드 팝업 스토어에서는 매주 월요일에 최저가 브랜드 상품을 선보인다. 오는 13일까지는 '미쏘(MIXXO) 로켓 패션 론칭 최대 70% 할인' 기획전을 통해 약 100개 상품을 할인가로 제공하며, 14~20일 기간에는 '빈폴' 브랜드 상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시즌 상품은 물론 베스트 아이템, 최신 패션 핫 키워드로 갖춰진 '스타일 트렌드 코너'와 패션MD들이 추천하는 컬렉션 코너로 구성된 'MD픽(Pick)' 코너도 함께 운영된다.
쿠팡은 쇼핑 편의성도 대폭 높였다. 로켓와우 회원이 주문하면 입고 싶은 옷을 자정까지 주문해 다음날 오전 7시 전에 바로 받아볼 수 있으며, 로켓배송으로 구매한 모든 패션상품은 일부 상품군을 제외하고 구입 후 30일 이내에는 무료 교환, 반품이 가능하도록 했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에서 패션 쇼핑을 하는 고객들이 확대되면서 더 좋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패션 세일' 페이지를 오픈했다"라며 " 쿠팡에서 제안하는 다양한 패션 브랜드 상품을 저렴한 가격과 로켓배송으로 빠르게 받아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이 쿠팡을 통해 필요한 상품을 쉽게 찾고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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