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사이버다임은 일본 IT서비스 업체 누리누비와 클라우드 협업툴 '테스킷' 세일즈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발표했다.
사이버다임 테스킷은 기업·기관 업무에 필요한 커뮤니케이션·회의·일정관리·파일공유 등을 워크스페이스와 챗을 통해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업용 협업 플랫폼이다.
특히 이 플랫폼에서는 조직 내 발생하는 모든 업무 커뮤니케이션 이력과 의사결정 과정, 산출물 등을 하나의 툴로 관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전체 업무에 대한 실시간 가시성이 확보되고 직원 업무 효율·생산성을 높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누리누비는 테스킷을 일본에서 판매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 오는 11월 초 누리누비의 제품 설명회가 예정돼 있으며, 이후 본격 서비스할 계획이다.
사이버다임 관계자는 "일본 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누리누비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세일즈 협약을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협업 플랫폼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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