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닌텐도의 모바일 게임 마리오 카트투어가 서비스를 시작한 후 포켓몬고보다 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앱토피아의 자료에 따르면 닌텐도 마리오 카트투어는 서비스 시작 첫날 세계적으로 1천만건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이는 인기 모바일 게임인 포켓몬고나 클래시 로얄보다 더 많은 다운로드 기록이다.
닌텐도는 포켓몬고에 이어 마리오 카트투어도 첫날 다운로드 기록을 경신하면서 회사의 새로운 흥행작으로 주목를 받고 있다.
마리오 카트투어는 닌텐도가 제작한 모바일 게임중 여섯 번째 작품이다. 하지만 시장분석가나 업계는 이번 흥행이 놀랍지 않다는 반응이다.
닌텐도의 마리오 카트는 그동안 다양한 단말기에서 흥행보증수표로 평가받아온 게임 캐릭터이기 때문에 모바일 버전도 성공이 당연한 결과라는 분위기이다.
게이머는 마리오 카트투어의 주인공 캐릭터, 자동차(카트), 다른 아이템을 구입하고 관리하는데 돈을 쓰고 있다.
이외에 닌텐도는 월 5달러하는 가입형 게임 서비스로 매출을 올리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센소타워에 의하면 닌텐도 마리오 카트투어는 이런 인기로 아이폰용 앱부분 매출 19위에 올랐다.
안희권 기자 argon@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