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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 열흘 앞으로…관람 명당은 어디?


한화, 불꽃축제 앞두고 예술·공연·이벤트 등 행사진행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가을 밤하늘을 불꽃으로 물들일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가 다음달 5일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관람 명당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화는 26일 세계불꽃축제를 잘 즐길 수 있는 관람 명당을 소개했다. 메인 행사장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관람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10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모이다 보니 반대편인 이촌 한강공원 일대 등도 불꽃 관람에 적당하다는 것이 한화 측의 설명이다.

올해 불꽃을 연출하는 ㈜한화 불꽃프로모션팀 윤두연 과장은 ▲한강대교 전망대 쉼터 ▲N서울타워 전망대 ▲선유도 공원 ▲사육신 공원 ▲노량진 근린공원 등을 불꽃축제 관람 명당으로 꼽았다.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모습 [사진=한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모습 [사진=한화]

한화서울세계불꽃축제 공식홈페이지에는 여의도 한강 공원 내 불꽃명당좌석 티켓을 가질 수 있는 '골든 티켓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어 불꽃명당을 원하는 관람객들이 있다면 좋은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당일 축제 현장을 찾기 어려운 경우에는 어디에서나 불꽃축제를 생생히 느끼고 음악의 감동을 고스란히 함께할 수 있는 유튜브 '한화TV' 생중계를 추천했다. 한화 불꽃해설가와 함께 디자이너가 추천한 불꽃, 불꽃모양과 메시지 소개 등의 감상 포인트를 곁들이면 더욱 불꽃축제를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한화는 즐거운 추억을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한화는 축제 당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축제 슬로건인 'Life is COLORFUL'을 주제로 '예술', '체험/이벤트', '공연' 등 다채로운 그라운드 행사를 진행한다.

예술 공간에서는 '내 인생 가장 아름다운 컬러'를 주제로 불꽃과 연관된 다채로운 주제의 작품이 전시된다. ‘체험/이벤트’ 공간에서는 '내 인생 가장 신나는 컬러'를 주제로 '불꽃 키워드를 찾아라' 등의 미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공연' 공간에서는 다양한 컨셉을 가진 영상과 함께 디제이들의 흥겨운 공연이 펼쳐진다. 모든 불꽃발사가 끝나는 밤 9시부터 30분 동안 진행되는 디제잉 공연은 DJ코난과 함께 축제의 여운을 즐길 수 있도록 '불꽃 애프터 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한화는 올해 처음으로 불꽃축제 BI(Brand Image)를 활용한 축제 공식상품도 선보인다. 홍보상품은 현장 붐-업을 위한 증정용으로 불꽃축제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축제 분위기 활성화를 위한 '불꽃 데코 스티커'와 '야광 투톤 팔찌'로 구성돼 있다.

이영웅 기자 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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