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레노버 데이터센터 그룹은 레노버 씽크시스템 SR635와 SR655 서버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한 두 제품은 모두 싱글 소켓 서버로, 단일 소켓 비용으로 듀얼 소켓 서버 성능을 제공해 적은 비용으로 많은 워크로드를 진행해야 하는 기업에 적합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영상 보안,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 인텔리전스 등 데이터 집약적 워크로드를 처리하는 데 특화되도록 설계된 게 특징이다.
특히 고객은 소수 서버로 더 많은 작업을 운영할 수 있으며,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구입에 드는 잠재적 비용을 최대 73%까지 절감할 수 있어 늘어나는 작업량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총소유비용(TCO)은 최대 46%까지 절감할 수 있다.
레노버 측에 따르면 레노버 씽크시스템 SR635 및 SR655는 시장에 출시된 단일 소켓 중 가장 큰 NVMe 드라이브 용량을 제공한다.
더그 피셔 레노버 데이터센터 그룹 최고운영책임자 겸 사업부 수석부사장은 "완전 최적화된 새로운 솔루션을 통해 AMD와 관계를 확장해 고객이 복잡하고 데이터 집약적 워크로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더불어 독보적인 엔드투엔드 보안을 제공하는 동시에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작업량을 수행 가능하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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