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LG생활건강이 밀레니얼 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패션 브랜드 '휠라'와 손잡고 젊은 층 공략에 나선다.
LG생활건강은 내달 31일까지 뷰티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네이처컬렉션'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와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휠라는 1911년 이탈리아에서 탄생해 100년 이상 쌓아온 브랜드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스포츠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네이처컬렉션은 매장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휠라워니파우치'를 증정할 예정이다. 네이처컬렉션의 싱그러운 감성에 휠라의 레트로한 느낌을 더한 감각적인 파우치는 휠라의 대표적인 컬러 조합인 레드&네이비,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파스텔 컬러 두 가지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네이처컬렉션의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전국 휠라 오프라인 매장에서 7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5천 원의 할인과 사은품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제공된다. 해당 쿠폰을 지참하고 휠라 매장에서 상품을 구입 시 휠라워니파우치와 더페이스샵 시어버터 고보습 핸드버터 150ml을 증정한다.
휠라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도 준비했다. 매장에서 휠라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네이처컬렉션에서 판매되는 더페이스샵, 닥터벨머, 예화담, 비욘드, 이자녹스, 수려한, CNP 등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30%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네이처컬렉션 마케팅 담당자는 "휠라와의 협업을 통해 네이처컬렉션 고객들에게 색다른 혜택을 제공하고 휠라의 젊은 고객을 유입하기 위한 이유로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유미 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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