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가성비가 뛰어난 산악 자전거로 유명한 자전거 브랜드 트렉이 도시형 전기 자전거 트렉 알란트+ 신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전기 자전거는 강력한 보시모터와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으며 슬림형 디자인과 초경량 카본 프레임으로 제작돼 고속 주행이 가능하다.
다만 최고급 부품과 성능을 구현한 대신 판매가격이 구성품에 따라 3천달러에서 6천달러로 다소 비싸다.
트렉 알란트+의 가장 큰 특징은 패달링이나 고속주행시 라이더가 이질감을 주지 않도록 설계된 강력하고 가벼운 보시모터를 장착하고 있다.
이 모터는 최대 시속 25km로 주행할 수 있으며 최고급 모델은 시속 45km로 질주할 수 있다.
이 모델은 슬림하지만 대용량 625Wh 배터리를 장착할 수 있으며 장거리 주행시 보조 배터리를 부착할 수 있다.
차체 프레임은 초경량 OCLV 카본 소재로 만들어 배터리를 포함한 프리미엄 모델의 경우 무게가 23.36kg에 불과하다.
안희권 기자 argon@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