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은 지역·공공 캐릭터의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효과적인 캐릭터 활용을 돕기 위해 9월 6일까지 '제2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참가작을 모집한다.
올해 2회차를 맞이한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정책·지역·축제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만들어진 캐릭터들이 국민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대국민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8개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신청은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정부, 지자체 출자·출연기관 및 지방공기업 ▲지방교육행정기관 ▲기타 공직유관단체 등이면 가능하다. 오는 6일 16시까지 신청서(양식)와 캐릭터 이미지파일, 신청단체 이미지파일을 준비해 이메일(ourcharacter@kocca.kr)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대상 1작품(상금 1천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 1작품(상금 500만원), 우수상 1작품(상금 500만원), 특별상 5작품(상금 각 200만원) 등 총 8개 작품에 돌아간다.
대상 참가작은 오는 10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9 우리동네 캐릭터 축제'에 참가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홍보 및 사업화 지원이 예정돼 있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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