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우주(대표 최동조)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게임 '엑소스 히어로즈'의 2차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9월 9일까지 진행된다. 12세 이상 안드로이드OS 이용자라면 누구나 구글플레이를 통해 타이틀 설치 및 테스트 참여가 가능하다.
엑소스 히어로즈는 주인공 ‘제온’과 동료들의 모험담을 3D그래픽으로 담아낸 모바일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서는 '르노브' 및 '그린랜드' 등 5개 월드맵에서 펼쳐지는 10개의 챕터 및 레이드(Raid)와 이용자간 대결(PvP) 등 다양한 콘텐츠가 오픈된다.
또 보다 전략적이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도입된 '영웅 수호석' 시스템이 처음 공개된다. 주요 캐릭터에 성우 음성대사가 추가되는 등 완성도도 높아졌다.
라인게임즈는 원활한 테스트 진행을 위해 이벤트도 실시한다. CBT 기간 동안 4성 영웅 '레핀'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출석 이벤트'를 비롯해 게임 내 도전 과제를 모두 완료한 이용자에게 '전설 등급' 무기를 지급하는 '엑소스 페스타'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김나리 기자 lor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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