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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 '조국 여배우 루머' 법적 대응…"선처없이 강력 조치"[전문]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최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된 루머에 휘말렸던 배우 김성령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29일 김성령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지평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온라인, SNS, 동영상 플랫폼 등을 통해 유포된 동영상에 언급된 정치인 후원 여배우는 김성령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위 동영상에서 언급된 내용들 역시 김성령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배우 김성령. [조성우 기자 xconfind@inews24.com]

이어 "김성령을 동영상에서 언급된 정치인 후원 여배우와 관련지어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자에 대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의도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가 있을 경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5일 한 유튜버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여배우를 밀어줬다"는 내용의 방송을 내보내 논란이 됐다.

방송 이후 김성령이 유튜버로부터 지목된 여배우로 온라인과 SNS 등에서 회자되며 논란이 더욱 거세졌다.

◆ 다음은 김성령 법률대리인 지평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배우 김성령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를 대리하고 있는 법무법인(유) 지평의 김문희 변호사 입니다.

배우 김성령과 관련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배우 김성령의 공식입장을 전달 드립니다.

온라인, SNS, 동영상 플랫폼 등을 통해 유포된 동영상에 언급되는 정치인 후원 여배우는 김성령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또한 위 동영상에서 언급된 내용들 역시 김성령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저희 법무법인은 김성령을 동영상에서 언급된 정치인 후원 여배우와 관련지어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자에 대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의도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가 있을 경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대응할 것이라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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