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신속·정확한 하자·민원접수를 위해 소통창구를 일원화 한다.
SH공사는 29일 SH시설민원콜센터를 개소해 입주민의 하자·시설민원 상담·접수를 통합한다고 밝혔다.
SH공사는 그동안 하자·시설민원 상담과 접수를 SH콜센터, 지역센터, 임대주택 관리사무소 등으로 분산 운영했다. 이 경우 간혹 접수가 누락돼 시설보수처리가 지연되는 경우가 있었다.
SH공사는 이같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시설민원콜센터를 신설해 하자·시설민원 접수창구를 일원화하는 한편 더욱 정확하고, 표준화된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설된 SH시설민원콜센터는 SH공사가 건설한 임대주택·분양주택 뿐만 아니라 매입임대 아파트, 다가구·다세대 주택에 대한 하자상담·접수와 시설보수 요청도 가능하다.
또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위탁업체의 전문상담원들이 하자보수 미처리건에 대한 모니터링, 처리결과에 대한 해피콜을 실시해 고객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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