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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 '경량 다운 베스트'로 간절기 시장 공략


크로커다일레이디·샤트렌·올리비아하슬러, 보온성 강화한 베스트 출시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패션그룹형지가 올 가을·겨울을 겨냥해 '경량 다운 베스트'를 선보이며 국민 베스트 자리 공략에 나선다.

패션그룹형지는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와 '올리비아하슬러', '샤트렌'이 2019 겨울 신상품 경량 다운 베스트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크로커다일레이디는 라이트 슬림 다운 베스트 2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덕다운 충전재와 가볍고 부드러운 다운 프루프 원단의 촘촘한 조직감으로 깃털이 빠져나오지 않도록 해 보온성을 유지해주는 것은 물론, 오랫동안 처음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라이트 슬림 다운 베스트는 기본 라운드넥 디자인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가능한 핑크, 그린, 퍼플, 오렌지와 블루 컬러와 베이직한 블랙, 베이지, 그레이와 다크그레이 컬러 등 총 9가지로 구성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사진=패션그룹형지]
[사진=패션그룹형지]

올리비아하슬러는 '베이직 경량 베스트' 4종과 골반라인 길이의 '롱 경량 구스 베스트' 3종 등 총 7종을 출시했다. 프리미엄 구스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해 한층 가벼우면서 보온력이 우수하며, 라운드넥 디자인과 화이트, 블랙, 스카이블루, 베이지 등 기본 색상을 적용해 레이어드가 쉬운 것이 장점이다.

샤트렌 역시 짧은 기장과 엉덩이를 덮는 긴 기장 제품 각각 2종씩을 선보였다. 롱 베스트의 경우 허리 부분에 플레어 라인을 적용해 패딩 베스트 특유의 투박한 느낌을 줄이면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색상은 숏베스트가 블랙, 베이지, 바이올렛과 레드 4종, 롱 베스트가 다크 그레이와 라이트핑크, 브라운 3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패션그룹형지 여성복 브랜드의 경량 다운 베스트 출시를 기념해 얼리버드 쇼퍼를 위한 선판매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오는 31일까지 전국 매장 내 경량 다운 베스트 전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샤트렌과 올리비아하슬러는 1만 원, 크로커다일레이디는 2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경량 다운 베스트는 가을에는 아우터로, 한겨울에는 코트 또는 이너로 활용할 수 있는 대표적 국민 아이템"이라며 "이번 신제품 '경량 다운 베스트'로 다가올 간절기를 준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유미 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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