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코란도 터보 가솔린' 출시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쌍용자동차는 엔트리 패밀리 SUV '코란도 터보 가솔린'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와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코란도 터보 가솔린 모델은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8.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 모델은 디럭스급 유모차를 넉넉하게 실을 수 있는 동급 최대 551ℓ 적재공간과 동급 최장 앞뒤좌석 간격으로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갖췄다.

주력 모델인 C5 트림부터는 LED 포그램프가, 프라임 이상 모델은 사각지대 감지, 후측방 접근 충돌방지 보조, 탑승객 하차 보조 등 첨단 차량제어기술이 기본 적용됐다.

또 고속도로는 물론 일반 국도에서도 동작하는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비롯해 다양한 주행정보를 보여주는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이 적용됐다.

쌍용차는 코란도 터보 가솔린 모델 출시를 기념해 이달말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나비 블랙박스와 칼트윈 프리미엄 틴팅 스페셜 기프트 패키지를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