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금빛 기자] 진에어도 일본 노선 운항 감편에 들어갔다.
진에어는 8일 홈페이지를 통해 인천발 ▲나리타 ▲오사카 ▲후쿠오카 ▲기타큐슈 ▲삿포로 ▲오키나와 노선과 부산발 ▲오사카 ▲오키나와 ▲기타큐슈 노선을 감편 운항한다고 밝혔다.
감편 시작일은 노선별로 다르지만 이르면 이달 19일부터 시작해 해당 노선은 10월 26일까지 감편 운항된다. 진에어 측은 "하계 비수기 기간 중 여객 수요 등을 감안해 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항공사(FSC)뿐 아니라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등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일본 노선 운항 중단이나 감편 운항 계획을 각각 밝힌 바 있다.
에어서울은 이르면 이번 주 일본 노선 조정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황금빛 기자 gol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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