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달 임직원 자녀를 초청해 실험동 견학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여름방학을 맞은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2019 꿈나무 초대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100명의 임직원 자녀가 참여해 을지로 본사를 견학하며 부모님 회사와 직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수원에 위치한 기술연구원의 실험동을 견학했다.
이후 명랑운동회, 영화관람을 비롯해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즐겼다. 수원 인재원에서 1박을 한 자녀들은 다음날 강서구에 위치한 오스템임플란트현장을 방문해 건설 현장을 체험하고 부모님께 편지 쓰는 시간을 가졌다.
대우건설은 2004년부터 약 1천300명의 자녀를 회사로 초대했다. 특히 가족과 휴가를 같이 보내기 어려운 해외·국내 현장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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