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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 세일즈포스 클라우드 도입…업무 효율성 향상


영업 관련 리포트 작성 시간 '2일→1시간' 단축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세일즈포스는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기업 베스핀글로벌에 영업 관리 솔루션 '세일즈 클라우드'와 견적서 작성 소프트웨어 'CPQ'를 공급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베스핀글로벌은 세일즈 클라우드를 통해 2일 이상 소요되던 영업 관련 리포트 작성·보고 시간을 1시간으로 단축시켰다. 또한 CPQ를 도입해 하루 이상 걸리던 견적서 승인 시간을 4시간으로 줄였다.

박경훈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제대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된 툴이 필요하다"며 "세일즈포스 도입은 비용을 지출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 성장 가능성을 위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손부한 세일즈포스코리아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고객 데이터를 포함한 비즈니스의 디지털화는 기업의 규모나 업태와 상관없이 모든 리더가 풀어가야 할 숙제"라며 "지속적으로 국내 기업의 혁신을 지원하며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세일즈포스 견적서 작성 소프트웨어 'CPQ' 사용자 환경(UI) [사진=세일즈포스]
/김국배 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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