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해외 라운딩 정보를 알려주는 골프 예능프로그램이 U+tv 고객을 찾아왔다.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24일부터 골프중계 서비스 'U+골프'에서 오리지널 골프 레슨 예능 '쉘위골프in괌'을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쉘위골프'는 고객이 KLPGA 비시즌 기간 실시간 경기 중계 외에도 골프 영상을 즐기면서 골프 실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U+골프 독점 오리지널 골프레슨 예능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쉘위골프in괌'은 시즌 1에서 빼어난 스윙과 스타일을 보여준 프로 골퍼 전지선, 다양한 골프 관련 광고에서 스윙을 뽐낸 정현우 프로를 비롯해 모델 박노혁과 최광천이 출연해 실제 괌에 위치한 골프장에서 레슨을 진행한다.
골프 중급자를 대상으로 ▲미스샷 ▲트러블샷 ▲벙커샷 등 다양한 상황에서의 스윙법은 물론 ▲스코어 관리 ▲새롭게 바뀐 골프룰 등 실전 라운딩에 중요한 꿀팁을 제공한다.
특히 해외 라운딩 시 필참해야 하는 아이템부터 골프클럽이 손상되지 않도록 짐을 싸는 법, 한국인이 자주 찾는 동남아, 중국, 괌 등 나라별 골프장의 특징과 주의점까지 처음으로 해외에 골프여행을 떠나는 골프 팬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함께 전달한다.
10분 내외의 '쉘위골프in괌' 콘텐츠는 이달 24일부터 5주동안 U+골프 내 ‘단계별 영상’ 메뉴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두 편씩 공개된다. 스크린골프존 채널(U+tv 115번)에서는 오는 31일부터 시청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7월 26일부터 8월 12일까지 시청이벤트를 진행한다. U+골프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된 '쉘위골프in괌' 티저영상을 시청한 후,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추후 U+골프 앱을 통해서 공개되며, 2019년형 핑 정품 G410 하이브리드 클럽과 치킨교환권, 커피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4월 선보인 U+골프는 ▲인기선수 독점중계 ▲출전선수 스윙보기 ▲지난 홀 다시보기 ▲지난경기 다시보기 등 핵심 4대 기능으로 국내 골프 팬심을 잡았다. U+골프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주영준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1담당은 "지난해 공개한 골프 초급자를 위한 쉘위골프 시즌1이 많은 호응을 받아 중급자를 위한 시즌2를 준비하게 됐다"며, "골프 중계 외에도 U+골프 플랫폼을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새로운 시도를 하겠다"고 말했다.
도민선 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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