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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무더운 여름철 '말벗서비스' 확대


내달 한달간…독거노인지원센터에 복날음식 기부

[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NH농협은행은 폭염이 예상되는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말벗서비스' 강화 기간으로 선정하고, 대상 어르신에게 전화하는 횟수를 기존 주 1~2회에서 주 3회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12년째 운영 중인 말벗서비스는 고객행복센터 상담사가 매주 1~2회 농촌 어르신 800여명, 독거중인 어르신 500여명 등 1천300여명의 어르신들께 전화로 안부를 묻고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서비스이다.

농협은행은 독거노인지원센터에 복날음식을 기부했다.[사진=농협은행]
농협은행은 독거노인지원센터에 복날음식을 기부했다.[사진=농협은행]

한편, NH농협은행 최명호 고객행복센터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중복을 맞아 지난 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300인분을 증정했다.

이날 최명호 센터장은 “앞으로도 농촌 및 독거어르신에 대한 말벗서비스를 확대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병언 기자 moonnur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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