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TTA 단장, 아·태 무선그룹 총회 부의장 선출


한국, 아·태지역에서 무선통신기술 주도권 확보 기대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김대중 TTA 단장이 아태 무선그룹 총회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인도네시아 탕에랑에서 개최된 제25차 아․태 무선그룹 (AWG)회의에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김대중 단장이 총회(Plenary) 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8일 발표했다. 의장단 임기는 2022년까지이며, 1회에 한해 연임 가능하다.

김대중 TTA 단장

이번 아․태 무선그룹 총회 의장단 진출은 세계 최초 5G 상용화 등 우리나라의 무선통신분야 기술 경쟁력 향상 및 리더쉽 강화가 반영된 결과다.

AWG는 아시아․태평양 전기통신협의체(APT) 산하 프로그램으로 아태지역 국가 간 무선통신 기술 협력 및 효율적 주파수 이용 도모를 위해 우리나라의 제안으로 창설된 국제기구다.

아태 지역 내 주파수 공동 이용 계획 및 조정을 논의하고 ITU 연구위원회의 국제 표준화 활동에 대해 지역 국가들이 공동 대응하는 조직이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전파정책국장은 "올해는 WRC-19가 개최되는 해로서, 우리나라는 아태지역 리더쉽을 기반으로 국제무대에서 우리 국익을 최대한 반영함과 동시에 중재자 역할 수행을 통해 전파통신 분야에서 글로벌 영향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위해 정부는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김문기 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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