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BGF리테일과 마케팅 지원 업무협약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삼성카드는 지난 24일 BGF리테일과 서울 중구 삼성본관 빌딩에서 '링크(LINK) 비즈파트너를 활용한 마케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병주 삼성카드 마케팅 실장, 서유승 BGF리테일 영업개발부문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측은 BGF리테일의 'CU편의점' 대상으로 LINK비즈파트너를 통한 온라인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하고, 데이터 분석 협업 등을 통해 매장별 특화상품을 개발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삼성카드는 ▲점포별 맞춤형 고객 타겟팅 ▲별도 홍보비용 등이 없는 마케팅 비용 효율화 ▲자체 채널과 삼성페이를 통한 점포 홍보 ▲점포별 일간·주간 매출 등 다양한 결과분석 리포팅 ▲스마트 알고리즘에 따른 타게팅 효과 분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자사의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활용해 편의점 가맹점주들의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가맹점과의 상생 마케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