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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청년창업리그' 파이널대회 개막 준비 완료


오는 28일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우승팀 가려…"상품화 적극 지원"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하이트진로가 주최한 '제4회 청년창업리그'가 4개월 대장정의 마지막 단계만을 앞두고 있다. 참가팀들은 완성도 높은 발표를 위해 각축전을 벌이고 있으며, 하이트진로는 마지막 멘토링 및 피치덱 교육을 실시하는 등 열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28일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청년창업리그 파이널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우승팀을 가려낼 방침이며, 대상 1팀에게 2천만 원, 최우수상 2팀에게 700만 원 등을 수여한다. 우수상 4팀과 장려상 5팀에게도 각각 소정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하이트진로의 '청년창업리그'가 파이널 대회만을 앞두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지난달 31일까지 팀당 4회씩 멘토링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특히 같은 멘토에게 교육을 받았던 지난해와 달리, 각 팀별로 도움이 될만한 멘토를 직접 선택해 섭외 과정을 거쳐 멘토링 교육을 받도록 해 차별화를 꾀했다. 결선 진출 12팀은 총 20여 명의 멘토로부터 멘토링 교육을 제공받았다.

이어 지난 3일부터 총 3회에 걸쳐 피치덱 교육을 진행했다. 피치덱 교육이란 투자자들에게 스타트업의 사업모델과 팀 소개를 하기 위한 짧은 형태의 발표자료를 말하는 것으로, 파이널 대회 때 보다 완성도 높은 발표를 위하여 와우 파트너스 김태현 대표가 교육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청년창업리그를 통해 청년들이 창업에 한 발 더 나가가고,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우리 사회를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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